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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지역 SW 품질 경쟁력 높여

소프트웨어 품질 테스팅 전문가 대거 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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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7.12.21 18:45
  • 기자명 By. 정완영 기자
[충청신문=대전] 정완영 기자 = 대전시와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박찬종·이하 진흥원)이 올 한해동안 대전의 소프트웨어(이하 SW) 품질 테스팅 전문가를 대거 배출했다.

2013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원장 윤종록)의 지원으로 수도권에 비해 상대적으로 열악한 지역의 SW 품질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구축된 충청권 SW품질역량센터에서 일궈낸 성과다.

SW품질역량센터의 4대 사업분야인 인프라 활성화, 제품 경쟁력 강화, SW품질마인드 제고, 인력양성 중 SW융합 전문가 양성을 위한 인력양성 분야에서 진행된 사업이다.

올해 군에서의 요청에 따라 군인과 기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SP(Software Process)인증 교육을 개설해 2회 교육에 총 50명의 교육 수료를 지원했다.

특히, SW테스팅 국제공인 자격증인 ISTQB(International Software Testing Qualification Board) 자격검증 교육을 개설해 3회 교육에 총 70명이 수료했다.

그 중 35명이 자격증을 취득함에 따라 대전지역의 SW테스팅 전문가를 대거 양성해 지역의 SW품질 경쟁력 향상의 저변을 확대할 수 있게 됐다.

진흥원은 ISTQB 자격검증 교육의 높은 수요와 고교시절부터의 SW품질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지난 해 업무협약을 맺은 대덕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등학교(교장 최부영)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추가 자격검증 과정을 개설해 20일부터 3일간 교육한다.

박찬종 원장은 "4차 산업혁명 실현의 핵심 동인은 SW이며, SW의 역할이 커질수록 SW품질의 중요성은 더 높아지고 있다"면서 "대전지역 IT·SW기업의 기술과 제품의 품질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이와 관련된 SW테스팅 전문가 양성에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액 무상으로 지원하고 있는 SW품질 전문인력 양성 교육은 2018년에도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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