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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학교비정규직 기본급 3.5% 오른다

대전교육청-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 임금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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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7.12.22 16:51
  • 기자명 By. 강주희 기자
[충청신문=대전] 강주희 기자 = 대전지역 학교 비정규직의 기본급이 3.5% 오른다. 명절휴가비도 연 100만 원 지급된다.

대전시교육청은 22일 교육청 회의실에서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와 교육공무직원 임금협약을 했다.

주요 협약내용은 ▲기본급 3.5% 인상 ▲명절휴가비 연 100만 원 지급 ▲가족수당 첫째 자녀 월 2만 원, 둘째 자녀 월 6만 원, 셋째 이후 자녀 월 10만 원 지급 ▲근속수당 2만 원에서 3만 원으로 인상(상한 만 20년 근속, 60만 원) ▲맞춤형 복지비 기본 40만 원, 근속 1년당 1만 원(20년 상한, 20만 원) ▲호봉제 직원 호봉 상한 20호봉 확대 등이다.

설동호 대전교육감은 "대전교육청은 교육공무직원을 포함한 학생, 학부모, 모든 교직원이 주인이고 모두가 행복해야 한다"며 "오늘 임금협약식이 대전교육 발전과 더불어 노사가 서로 동반자 관계를 견고히 유지해 상생 발전해 나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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