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평가는 전국 17개 시·도 민방위경보통제소를 대상으로 지난해 11월부터 지난 10월까지 6개 분야 27개 항목에 대한 서면평가와 현장 실사방법으로 실시됐다.
시는 이번 평가에서 관내 3000㎡ 이상의 대형 점포 44개소, 영화관 6개소, 운수시설 7개소 등 57개소의 대형 건축물 내 경보전달 체계 관리와 국가 비상사태 및 대형 재난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경보 전달 태세 확립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유세종 시민안전실장은“관내 49개소 경보시설을 설치 운영하면서 최근 지속되고 있는 북한의 핵실험과 미사일 발사 등 계속되는 도발에 대비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파수꾼으로서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더 열심히 주민안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