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평가는 36개 국·공립대학을 대상으로 계약 분야와 연구·행정 분야의 청렴 수준을 진단하는 평가로 충남대는 전체 5등급 중 충북대, 제주대와 함께 2등급으로 평가됐다.
충남대는 계약 분야에서의 권한 남용과 부패 경험 부문과 연구·행정 분야에서의 부당한 업무지시와 연구비 위법·부당 집행 부문이 개선돼 2등급으로 평가됐다.
부산대, 전남대, 강원대는 3등급을 경상대는 4등급 경북대, 전북대는 5등급을 받았다.
충남대는 청렴도 향상을 위해 각종 부패 방지 시책 개발과 연구 활동, 인사·예산의 투명성 제고를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