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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보건환경연구원, 가짜 한우 판매 정육식당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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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7.12.25 16:55
  • 기자명 By. 박희석 기자
[충청신문=대전] 박희석 기자 = 대전보건환경연구원은 축산물 취급업소를 대상으로 한우 유전자 확인검사 결과 가짜 한우를 판매한 정육식당 1곳을 적발했다고 25일 밝혔다.

한우유전자 확인검사는 소고기 유통체계의 신뢰 확보를 목적으로, 올해 총 152건의 확인검사를 실시하였으며, 검사결과 서구 월평동 소재 정육식당에서 판매하는 한우고기가 한우가 아닌 것으로 판명돼 해당 관청에 통보, 행정처분이 진행 중이다.

연구원 관계자는 “시중에 유통 중인 소고기에 대한 한우 유전자 확인검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젖소 및 수입 소고기가 한우로 둔갑 유통되는 것을 원천 근절시키고 소비자 피해가 없도록 검사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연구원은 2014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615건의 유통 소고기를 검사해 가짜 한우고기를 판매하는 2건을 적발해 행정조치를 내린 바 있다.

한우 허위표시업소는 '농수산물의 원산지 표시에 관한 법률'에 따라 7년 이하의 징역이나 1억원 이하의 벌금형에 부과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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