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가 공개한 올해 3분기 건설공사 계약 통계에 따르면 공공은 8조 2000억으로 전년 동기 대비 17.2% 증가, 민간은 38조 3000억으로 5.9% 감소했다.
공종별로는 토목(산업설비, 조경 포함)이 7조 6000억으로 전년 동기 대비 25.7% 감소, 건축은 38조 8000억으로 3.8% 증가했다.
기업별로는 상위 1~50위 기업의 계약액이 18조7000억으로 전년 동기 대비 8.6% 감소, 51~100위 기업이 3조 2000억, 101~300위 기업이 4조 1000억으로 각각 4.5%, 9.3% 감소했다. 또 301~1000위 기업이 4조 5000억, 그 외 기업이 15조 9000억으로 각각 6.9%, 5.7% 증가했다.
지역별 계약액은 현장소재지별은 수도권이 전년 동기 대비 11.3% 증가한 24조 9000억, 비수도권이 14.8% 감소한 21조 5000억을 기록했다.
본사 소재지별로는 수도권이 전년 동기 대비 6.5% 감소한 27조 6000억, 비수도권이 4.1% 증가한 18조 8000억을 기록했다.
건설공사 계약 통계에 관한 자료는 국토교통통계누리(stat.molit.go.kr)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