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캠프는 한밭대 창업지원단에서 창업가적 실행력을 갖춘 도전적 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밭대 학생 68명이 참가한 이번캠프에는 창업에 대한 관심과 초기 창업아이템을 갖고 있지만 경험과 역량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이 다수 참여했다.
먼저 창업 아이디어를 가지고 있는 학생들은 창업에 대한 자가역량을 진단을 하고 결과에 대한 피드백을 받았으며 이틀간의 캠프기간 동안 창업아이템과 비즈니스모델 피봇팅을 위한 워크시트와 사업계획서를 작성해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반면 사전에 창업 관련 아이디어를 갖추지 못한 학생들은 아이스 브레이킹, 창업·창직을 위한 역량강화 프로세스의 이해, KJ매핑 활용 등의 프로그램을 이수하면서 창업에 대한 아이디어를 계발하는 과정을 거쳤다.
송우용 창업지원단장은 “창업가적인 실행력과 도전정신을 기르기 위해서는 생애주기적인 창업교육과 창업기회 탐색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