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아산시 찾아가는 문화예술공연 오감만족 성료

17개 읍면동을 찾아 총 40회, 아산시 대표 문화브랜드 역할 톡톡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7.12.24 09:59
  • 기자명 By. 이강부 기자
[충청신문=아산] 이강부 기자 = 아산시의 찾아가는 문화예술공연 오감만족이 40회 공연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아산시 대표 문화브랜드로 자리잡은 오감만족 공연은 지난 3월 16일 아산효요양병원을 시작으로 시민들의 시선을 집중시키며 많은 관심을 받아왔다.

인주중학교의 찾아가는 문화예술공연은 아산 출신 보컬 오현아를 중심으로 한 그룹 투아이와 순천향대학교 무용전공 대학생들로 구성된 댄스동아리 홀릭스의 수준 높은 공연으로 학생들의 열렬한 호응을 받았다.

학교 관계자는 “평소 문화예술 공연을 접하기 어려운 농촌 학교에서 이번 찾아가는 문화예술 공연이 학생들에게 큰 경험과 울림이 되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오감만족은 읍면동과 학교, 복지시설 등을 직접 찾아 문화 향유권을 확대해 삶의 질을 높이고 행복공감대를 높이는 목적으로 지난 2010년 시작해 올해는 학교 9개소, 아파트 9개소 등 17개 읍면동을 찾아 총40회의 공연을 펼치며 10개월여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이상득 문화관광과장은 “올해는 특히 기존의 단순 공연 관람에서 벗어나 지역예술인과 마을주민 등이 모두 함께 만드는 시민참여형 마을 축제로 발전하고 있어 그 의미가 남다르며 내년에도 찾아가는 문화예술공연이 지역예술인의 성장을 지원하고 시민들과의 소통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