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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 대전교회, 오픈하우스 ‘해피 크리스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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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7.12.25 14:48
  • 기자명 By. 박희석 기자
[충청신문=대전] 박희석 기자 =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총회장 이만희) 맛디아지파 대전교회(담임 장방식)는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지난 23일 신천지 오픈하우스 ‘해피 크리스마스’ 행사를 개최했다.

장방식 담임은 “신천지 교회에는 하나님과 예수님 그리고 성경을 바탕으로 모든 일을 해오고 있다”며 “‘성경에서 말하는 나는 누구인가?’를 깨달아서 성경적인 종교인의 삶을 추구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장방식 담임은 “저희 교회에 오신 만큼 성경에서 말하는 신천지와 지금의 시대를 알아가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믿음은 믿어서 믿음이 아니라 그 믿음을 행동으로 실천할 때 진정한 믿음이 되는 만큼 꼭 깨달아 믿음의 한 가족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여한 김민지(25·여)씨는 “신천지 교회에 와보니 사람들이 웃으며 따뜻하게 반겨주니 좋았다”며 “신천지에 대해 더 알고 싶고 성경 말씀도 배우고 싶다”고 말했다.

또 다른 참가자 김민석(47)씨는 “신천지를 홍보하고 알리기만을 위한 자리가 아니라 평소 궁금했던 성경과 신천지 교회에 대해 질문하고 알아가는 진정성 있는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이날 ‘해피 크리스마스’ 행사는 관현악 연주·무용과 함께 심청전 공연이 이어졌다. 또한 크리스마스 푸드존·게임존·미니 무비존 등 프로그램이 진행되면서 모두가 함께 참여해 크리스마스를 미리 맞이했다.

'오픈하우스'는 신천지 성도들의 가족과 지인들을 초청해 신천지예수교회를 소개하고 신천지를 둘러싼 오해와 편견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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