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같은 결과는 그동안 대전시와 교통문화연수원, 협회, 조합, 회사가 합동으로 많은 운수종사자가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5회의 추가교육 개설 등 적극 노력한 결과다.
교통문화연수원의 수료생이 증가된 원인은 사전예약제의 힘이 컸다고 볼 수 있으며 많은 인원이 사전예약 때 입력된 자료를 바탕으로 빠른 접수 등 효율적인 진행으로 교육과정을 편리하게 이수하고 그동안 많은 홍보를 통해 타 지역 운수종사자들까지 대전으로 유입돼 더 많은 수료자를 배출하는 데 일조했다.
양무용 원장은 “2017년 연수원의 운수종사자 교육 횟수는 20%, 수료생은 15% 늘어나고 교육에 대한 인식을 끌어 올리는 성과를 거뒀다”며 “2018년에도 교육생들의 만족도와 교육 향상을 통해 선진교통문화 정착을 이끌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