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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올해, 소통·경청 통해 열린 의정 실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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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7.12.26 17:00
  • 기자명 By. 장진웅 기자
▲ 김경훈 대전시의회 의장(왼쪽 세 번째)이 26일 시의회 기자실에서 열린 기자간담회를 통해 올해 의정 활동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시의회 제공
[충청신문=대전] 장진웅 기자 = 대전시의회는 올해를 소통과 경청을 통해 시민 공감의 열린 의정을 펼쳤다고 자평했다.

김경훈 의장은 26일 시의회 기자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이같이 밝히고 "시의회는 의회 내 민주주의를 근본으로 견제와 감시, 협력과 조화로 모범적인 의회상을 보여준 해였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 의장은 "내년도는 제7대 의회가 마무리되고 제8대 의회가 새롭게 출범하는 해"라며 "임기를 마치는 그날까지 기본이 바로 서고 원칙과 상식이 통하며, 시민들로부터 신뢰받는 의회가 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시의회는 올해 120일간 2차례의 정례회와 4차례의 임시회를 통해 449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의원발의 조례가 177건인데, 제6대 의회 같은 기간 49건보다 260%가 증가했다.

정책현안에 대한 발전방안 모색을 위해 정책토론회·간담회 개최 횟수도 61회로 제6대 의회 같은 기간 27회보다 126% 증가했다.

제7대 의회 마지막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제6대 의회 같은 기간 370건보다 42% 증가한 526건을 지적하고 조치해 줄 것을 요구했다.

5분 자유발언을 통해서는 41명의 의원들이 민의를 전달하고 시민의 불편사항 해결을 촉구했다. 시정질문에서는 21명이 시민의 목소리를 대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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