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입교하는 제 234기 신임해양경찰은 총 475명(남414명, 61명)으로 1953년 해양경찰 창설 이래 역대 최대 규모이다. 이들은 정식 입교식에 앞서 2주간의 힘든 입교 훈련(12월 11일 ~ 12월 22일)을 무사히 마쳤다.
해양경찰교육원 관계자는“국민과 바다를 향한 다짐 행사는 제 234기 신임해양경찰 교육생들에게, 교육기간동안 당당한 해양경찰관으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마음가짐을 되새기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제 234기 신임해양경찰 교육생들은 국민안전과 해양치안의 파수꾼이 되기 위해 함정운용·사격·형사법 등 9개월의 현장실무교육 이수 후 전국 18개 해양경찰서에 순경으로 임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