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지난해 신규 채용(55명)보다 1.6배 웃돈 것으로, 정부의 최우선 국정 과제인 일자리 창출에 적극 동참하기 위한 것이다.
특히 올해 신규 채용은 정부의 블라인드 채용 정책을 선제적으로 도입, 서류전형에서 학력·성별·연령·출신지역 등 인적사항 기입란을 배제하고 사진 부착 등 불합리한 편견을 일으킬 수 있는 항목도 전면 삭제했다.
또 면접 전형에서는 면접관에게 취업준비생의 인적사항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지 않고 직무적합성 검증을 위한 질문만 허용, 공정한 경쟁으로 신입직원을 채용했다.
이를 통해 지난 3년간 지역인재 채용 비율인 35.8%보다 6.2%p 상승한 42%의 지역인재를 뽑았다.
공단은 새해 올해보다 7% 늘어난 150여명(신입직원 약 70명, 청년인턴 약 80명)을 채용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