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5년 개교한 세종영재학교는 시교육청,시청,시의회의 지원으로 수준 높은 학생 연구를 할 수 있는 첨단 기자재 실험실을 갖추게 됐다.
이날 행사에는 최교진 교육감, 이춘희 시장, 고준일 의장, 관내 초중고 교장을 비롯한 학생 1500명이 참석했다.
세종영재학교 학생들은 일일이 첨단과학 장비를 시연하고 참가자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참가자들은 ▲방사능 측정 ▲모션 캡쳐 ▲전자 현미경 ▲지오지브라 ▲VR ▲레이저 각인 체험 ▲천문대 등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첨단 과학 장비 50여 종을 체험했다.
특히, 세종영재학교 재학생들이 중심이 되어 마련한 교과별 학습체험, 동아리 활동 체험과 버스킹 공연도 관람했다.
김헌수 교장은 “우리나라 영재교육의 중심으로 성장하는 모습을 이번 OPEN SASA를 통해 세종시민과 학생들에게 보여 주고 싶었다.”며, “21세기 대한민국의 레오나르도 다빈치 형 인재를 양성하는 데 더 노력하는 기회로 삼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