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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2018년도 상반기 4급 이상 고위직 인사단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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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7.12.27 18:47
  • 기자명 By. 이성엽 기자
▲ 김영범 재난안전실장
[충청신문=내포] 이성엽 기자 = 충남도는 27일 재난안전실장에 김영범 경제통상실장을 이사관으로 승진 발령하는 등 이사관 1명, 부이사관 4명, 서기관 19명 승진 등을 포함 총 74명 규모의 4급 이상 정기인사를 1월1일자로 단행했다.

자치행정국장에는 장기교육에서 복귀한 이정구 국장을, 김현철 본부장의 명예퇴직으로 공석이 된 미래성장본부장에는 이건호 국장을 전보 발령했다.

경제통상실장에는 신동헌 기후환경녹지국장이 임명됐으며 전임 국장의 전출로 공석이 된 문화체육관광국장에는 조한영 의회사무처 총무담당관을 승진 임명했다.

또 장기교육에서 복귀하는 문경주 국장은 기후환경녹지국장에 발령됐다.

이밖에 박인서 총괄감사팀장, 서재청 스포츠산업팀장이 4급 승진자로 발탁됐으며 김상중 정보통신팀장을 정보화정책과장에, 승연희 지역복지팀장을 장애인복지과장에 각각 승진 발령했다.

부단체장으로는 이창규 문화체육관광국장이 아산시 부시장으로, 박용권 산업육성과장과 구본풍 인재육성과장은 부이사관으로 승진 각각 공주시, 서산시 부시장으로 발령됐다.

서기관 부단체장으로는 이용록 경제정책과장이 홍성군 부군수로, 허재권 투자입지과장이 태안군 부군수로 영전했다.

남궁영 도 행정부지사는 “앞으로도 성과와 역량중심의 인사운영으로 도정업무의 연속성 유지와 함께 공직자가 자기주도성을 발휘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며, 5급 이하 후속인사도 1월중 조속한 시일 내에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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