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는 2015년 7월 기초생활보장제도가 맞춤형 급여로 개편되면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을 대상으로 한 집중 홍보로 신규 수급자 발굴 노력에 큰 점수를 받았다.
또 과거 가정폭력과 이혼 등 가족관계 해체 사유로 부양의무자로부터 정상 부양을 받지 못하는 주민이 보장을 받을 수 있게끔 매월 지방 생활보장위원회에 상정하는 등 적극적 복지 행정 추진으로 지역사회 기초생활보장제도의 내실화와 안정화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박용갑 중구청장은 “그동안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실시했던 여러 노력이 결실을 맺어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보호가 필요한 모든 주민에게 소외 없는 복지의 손길을 나눌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