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보고회는 ‘세종시 장애인 평생교육 실태조사’ 결과와 세종시 장애인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한 발전 방향과 전략 제시에 관한 우송대 김학만 산학협력단장의 발표에 이은 토론으로 진행되었다.
최종보고서에 따르면 세종시 장애인 등록인원이 최근 5년간 지속적으로 증가, 지난 2016년 12월말 기준 9845명으로 전체인구(24만 3048명)의 4.1%를 차지했다.
이준 세종시 평생교육진흥원장은 “세종시 장애인 평생학습 실태조사 연구결과를 관련기관과 공유하고 장애인 평생교육지원 활성화를 위해 기관들이 내년 사업에 적극 반영하고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학만 우송대학교 산학협력단장은 “이번 연구가 장애인을 지원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장애인들이 더 나은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방안을 계속해서 연구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