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금은 시민들이 십시일반 기부한 한 끼 나눔기금과 뚜쥬루과자점이 기탁한 뚜쥬루나눔기금에서 전달되며, 이번 지원을 통해 내년 한 해 동안 천안부성중학교는 매월 약 40여명 학생에게 학기 중 아침밥 지원사업을 실시하게 된다.
천안부성중학교는 2014년 9월부터 학교 내에서 자체적으로 발전기금을 모아 아침밥지원사업을 실시하였고, 아침을 먹은 학생들은 학업집중능력이 향상되고, 학교생활태도가 긍정적으로 바뀌는 등 좋은 변화를 확인할 수 있었다.
정선용 이사장은 “돌봄이 필요한 지역의 저소득가정 청소년들에게 학교를 통해 아침밥을 지원하게 되어 매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청소년들에게 든든한 아침밥을 지원할 수 있도록 나눔에 참여해주신 많은 기부자님들이 계셨기에 가능한 일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