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대전시, 2017 평생교육협의회 개최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7.12.28 18:22
  • 기자명 By. 박희석 기자
[충청신문=대전] 박희석 기자 = 대전시가 시민이 행복한 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차별화된 선진 평생교육을 실천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시는 28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이재관 시장권한대행을 비롯해 시의원, 평생교육관련 기관장 등 위원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 대전평생교육협의회'를 개최했다.

이재관 시장권한대행은 인사말을 통해"새 정부 들어 강력한 자치분권시대를 예고한 만큼 평생교육분야에도 자치역량을 구축하는 방향으로 전환해야 한다"면서 "시 교육청, 자치구 등 각 기관과의 유기적인 연계 협력을 통해 수요자 중심의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용하는데 합심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대전평생교육진흥원의 내년도 사업계획 보고와 시행계획안에 대한 토의를 진행하고 의결했다.

시는 내년에 시, 시 교육청, 자치구 등과 연계해 △평생학습종합지원 체계 구축 △사회통합을 위한 맞춤형 평생학습 지원 △지역사회의 학습역량 강화 △지역산업(대학) 연계 평생교육 활성화 등 4대 추진과제에 총 121개 사업이다.

이 자리에서 위원들은 "대전만의 선진평생학습 모델인 시민대학, 배달강좌제를 확대 보급 운영하고 비문해인, 다문화가족,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위한 생애주기별 평생교육 지원체계 구축을 강화해 주길 바란다"는 등 의견을 제시했다.

시는 이날 제시된 의견을 향후 평생교육 시책에 반영하고 시민 누구나 언제든지 원하는 학습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평생학습 환경을 구축하는데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