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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의자] 대전시, 권한대행 체제서 소폭 인사

28일 국장급 9명 인사 발표…승진요원은 1명에 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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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7.12.28 18:14
  • 기자명 By. 정완영 기자
▲ 대전시가 28일 국장급 9명에 대해 인사발령을 했다. 사진 왼쪽부터 전재현 승진요원, 손철웅 정책기획관, 김추자 환경녹지국장, 한필중 전국시도지사협의회파견, 신성호 시민안전실장, 정무호 도시주택국장, 유승병 인재개발원장, 교육에 들어가는 유세종 부이사관, 최시복 부이사관.
[충청신문=대전] 정완영 기자 = 대전시는 28일 3급 부이사관 9명과 4급 서기관 44명 등 고위간부 53명에 대해 정기인사를 내년 1월 1일자로 단행했다.

이번 인사에서 전재현 환경정책과장이 유일하게 부이사관으로 승진하게 됐다.

시는 시민안전실장에 신성호 도시주택국장, 도시주택국장에 정무호 인재개발원장, 인재개발원장에 유승병 환경녹지국장을 발령했다.

교육에서 돌아온 손철웅 부이사관은 정책기획관, 김추자 부이사관은 환경녹지국장을 맡고 한필중 부이사관은 전국시도지사협의회에 파견된다.

유세종 시민안전실장과 최시복 정책기획관은 교육에 들어간다.

시 관계자는 "권한대행체제의 조직안정을 고려해 전보를 최소화 했다"며 "민선 6기 후반기 순조로운 마무리를 위해 현안사업부서에 열정과 리더십을 겸비한 우수 인재를 발령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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