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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유성구, 2017년 사람의 행복과 가치 실현 위해 다양한 정책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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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7.12.28 15:35
  • 기자명 By. 김다해 기자
[충청신문=대전] 김다해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올해 사람의 행복과 가치 실현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펼쳤다.

구는 올해 ‘사람희망, 행복유성’의 구정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3공 혁신의 기치아래 ‘사람 사는 도시’와 ‘세대 공감 행복’ 두 가지 트랙의 구체적 실현을 통해 큰 성과를 거뒀다고 28일 밝혔다.

유성구 행복누리재단은 올 한해 9억원을 모금해 1만4000명에게 복지혜택을 주었으며 동별 맞춤형복지지원 기능도 확대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복지 허브가 되도록 지원했다.

유성온천문화축제는 경제유발효과 419억원, 방문객 85만명으로 유성의 명품축제로 발돋움했으며 직원들이 직접 키워 전시한 국화전시회에는 전국에서 50만 명의 관람객이 다녀가 가을철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지난해 기본계획을 수립해 추진한 아동친화도시 조성사업은 올해 6개 분야 40개 사업을 중점 추진해 유니세프로부터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는 결실을 이뤄냈다.

이외에도 구는 청년문제 해결, 노인일자리 창출 등 세대별 갈등과 격차를 해소하고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을 차질 없이 추진했다.

구는 이런 결실들을 모아 올 한해 재정, 인구, 자치, 공약, 일자리, 아동, 교통, 소통, 도서관, 건강 10개 부분으로 나눠 대표성과도 선정했다.

10대 대표성과는 ▲‘부채 제로’ 충청권 지자체 동참 선도 ▲‘인구 35만’ 돌파 초읽기 ▲제3회 대한민국 지방자치행정 ‘대상’ ▲대한민국 유권자 ‘대상’, 매니페스토 공약이행 ‘우수상’ ▲전국 일자리대상 ‘2관왕’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교통 약자를 위한‘교통복지기금’ 신설 ▲제7회 대한민국 SNS 대상 ‘최우수상’ ▲공원 속 인문학, 문학마을 작은도서관 개관 ▲‘진잠건강나눔센터’ 개소 등이다.

구는 이런 성과를 바탕으로 내년도 구정방향을 올해 구정 방향인 ‘사람희망 행복유성’의 연장선에서 모든 행정에 사람의 가치를 최우선으로 입히는 정책들을 하나하나 전개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허태정 유성구청장은 “민선6기 구민께 약속드린 분야별 사업들을 보다 꼼꼼하게 살피고 정책의 품질과 완성도는 최대한 높여 가겠다”며, “주어진 남은 임기 동안도 35만 구민의 행복과 사람의 가치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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