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써 양 위원장은 2017년 한해 의정활동분야 14관왕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이번 ‘2017년도 국정감사 우수상임위원장’ 선정은 270여개의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국정감사 NGO 모니터단’의 전문적이고 공정한 평가를 통해 이뤄졌다.
양 위원장의 공정하고 합리적인 보건복지위 회의운영을 통해 여야간 정쟁 없이 정책국정감사를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문재인 케어의 필요성 ▶살충제 계란 파동 대책 ▶삼성물산-제일모직 합병의 불법성 지적 ▶생리대 유해물질 논란 등 서민에 삶에 직접적으로 와 닿는 다양한 이슈들을 발굴했다는 평가도 받고 있다.
양 위원장은 “2017년 마지막에 훌륭한 상을 받게 돼 진심으로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국정감사를 통해 지적된 문제들을 철저히 점검하고 추후 제도개선이 완벽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계속해서 점검해 나가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