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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소방서, 가정을 지키는 파수꾼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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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7.12.28 13:51
  • 기자명 By. 신현교 기자
[충청신문=태안] 신현교 기자 = 태안소방서(서장 구동철)는 가정의 안전을 지키는 파수꾼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홍보에 나섰다.

최근 5년간 전국 화재를 보면 총 4만2833건이 발생했으며, 매년 화재 사망자 292명 중 149명이 주택화재로 인해 사망한다.

또한, 주택화재는 부주의에 의한 화재가 가장 많이 발생하며, 주택화재로 인한 사망자는 심야시간(00시~06시)사이에서 가장 많이 발생했다.

이에 가정의 안전을 책임질 수 있는 소화기, 단독경보형감지기를 설치해야 한다.

한편, ‘화재예방, 소방시설 설치· 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개정에 따라 모든 주택에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하는 주택용 소방시설은 아파트를 제외한 단독·다가구·다세대·연립주택에 설치해야 하며,

감지기는 구획된 실마다, 소화기는 세대별, 층별로 1개 이상 구비해야 하지만 아직 법률 개정에 대해 모르는 분들도 많이 있으며, 알고 있더라도 구매하는 것을 미뤄 아직 설치하지 않은 가정이 있다.

이에 태안소방서에서는 태안관내 대형전광판 홍보, 가두 캠페인, 옥외 게시대, 각 기관과 협업을 통한 홍보, SNS를 활용한 인터넷 홍보 등 각종 홍보를 실시하여 각 가정마다 주택용 소방시설이 설치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구동철 태안소방서장은 “화마로부터 소중한 가족을 지킬 수 있는 주택용 소방시설을 아직 구비 안한 가정이 있다며, 하루빨리 구비하여 안전한 가정지키기에 동참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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