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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말 충청권 미분양 1만6971 가구

전국 미분양 5만6647호...전월대비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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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7.12.28 17:15
  • 기자명 By. 임규모 기자
[충청신문=세종] 임규모 기자 = 국토부에 따르면 지난달 11월말 기준 전국의 미분양 주택은 전월대비 1.7% 증가한 총 5만6647호로 나타났다. 준공 후 미분양은 전월대비 1.6% 증가한 총 1만109호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이 1만194호로 전월 대비 3.2% 증가, 지방이 4만6453호로 전월 대비 1.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규모별로는 85㎡ 초과 중대형 미분양이 전월대비 318호 감소한 5809호, 85㎡ 이하는 전월대비 1258호 증가한 5만838호로 나타났다.

충청권은대전1062·세종0·충북5285 ·충남1만624호 등 총1만 6971가구로 대전과 충북은 각각 24.4%,13.6% 증가한 반면 충남은6.1%감소했다.

지난달 기준 전국의 주택 인허가 물량은 5만292호로 전년대비 22.4% 감소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이 3만81호로 전년대비 19.1% 감소 ,지방은2만211호로 전년대비 26.9% 감소했다.

주택유형별로는 아파트가 3만5463호로 전년대비 25.0% 감소, 아파트 외 주택이 1만4829호로 전년대비 15.4% 감소했다.

충청권은 대전85·세종2423·충북4391·충남1134 등 총8033호로 대전과 충남은 전년 동월 대비97.4%, 72.3% 각각 감소, 세종과 충북은 495.3%,44.3% 각각 증가했다.

전국 미분양 주택 현황은 국토교통부 국토교통통계누리(http://stat.molit.go.kr) 및 온나라 부동산포털(http://www.onnara.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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