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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의자] "농업인에게 실익 주는 농협 만들겠다"

전용석 농협중앙회 대전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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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7.12.28 16:01
  • 기자명 By. 장진웅 기자
▲ 28일 농협중앙회 대전지역본부 대강당에서 전용석 신임 본부장이 취임사를 하고 있다. 대전농협 제공
[충청신문=대전] 장진웅 기자 = "국민들로부터 신뢰받는 농협, 농업인에게 실익을 주는 농협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전용석(53) 농협중앙회 대전지역본부장이 28일 대전본부 대강당에서 취임식을 하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충남 예산 출신의 전 본부장은 남대전고와 충남대 그리고 고려대(원)를 졸업했다. 1987년 농협중앙회에 입사해 농협대학 교수, 농협중앙회 기획실 대외협력국장, 농협은행 국회지점장, 농협금융지주 홍보부장 등을 지냈다.

전 본부장은 취임사에서 "농가소득 5000만원 달성에 모든 역량을 다할 것"이라며 "대전농협은 대도시에 위치한 만큼 농촌에서 생산한 농축산물을 소비자에게 안전하게 공급해 우리 농축산물 소비촉진에 앞장서는 도시농협으로 역할을 다하는 데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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