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인사는 공로연수, 명예퇴직 등 상위직급 결원에 의한 인사로, 탁월한 리더십과 업무추진력, 전문성, 조직운영의 안정성을 반영했다.
승진은 서기관 4명을 비롯해 사무관(직무대리) 12명, 지도관 1명, 6급 7명, 7급 2명, 8급 4명 등 모두 30명이고, 5급 이상 승진 대상자는 역대 최대 규모인 16명으로 나타났다.
또한 전보 규모는 모두 173명으로 열린 인사운영과 투명성 제고를 위해 부서장 의견, 인사고충상담, 근무희망부서 신청 등을 고려, 조직 상황에 맞는 적재적소 인력 배치에 중점을 뒀다.
김동일 시장은“직무중심의 보직관리와 성실하고 열심히 일하는 공무원이 우대받는 공직사회 조성을 위해 역량과 성과중심의 실적을 반영해 인사를 단행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