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자존감 향상 특강에는 홍성 관내 중·고등학생 학생회 임원을 비롯해 1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경남 생명의 숲 이용훈 대표를 강사로 초빙해 ‘자존감을 올려서 자기 주도적 삶을 살자’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특히 우리나라의 자살률이 OECD 국가 중 16년째 1위의 불명예를 안고 있는 가운데 청소년 자살률은 청소년 10만 명 당 9.4명으로 OECD평균인 6.5명보다 높은 수치를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보도되고 는가운데 홍성교육지원청에서는 우리지역 학생과 청소년들의 자존감을 높여 좀 더 행복한 삶을 살아 갈 수 있도록 특강을 개최하게 됐다.
또한 특강 내용은 자존감 코칭, 자존감을 높이는 소통 방법, 자기 주도적 삶을 사는 방법, 자살 예방 교육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으며 연수에 참석한 홍동중 학생은 “특강을 통해 나 자신이 얼마나 소중한 사람인지를 깨닫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홍성교육지원청은 청소년 자살 예방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