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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정책협의회서 인구유입 홍보 등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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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1.01 13:52
  • 기자명 By. 강주희 기자
[충청신문=계룡] 강주희 기자 = 계룡시가 계룡대근무지원단과 민·군 화합, 상생발전 방안 모색을 위해 서로 머리를 맞댔다.

시는 지난달 28일 시청 상황실에서 계룡시장과 계룡대근무지원단장, 시민대표 등 30여 명이 자리를 함께 한 가운데 계룡대와의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는 계룡시장과 계룡대근무지원단장을 공동위원장으로 협의회를 구성하고 시정 주요정책 추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민·관·군의 상호협조와 유대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시는 '계룡시 인구유입 시책 홍보 협조', '계룡 신도안~대전 세동간' 광역도로 개설사업 협조 등 6건을, 계룡대에서는 '계룡 안보체험교육장 운영확대', '시외버스 정류장 공중화장실 설치' 등 6건의 안건을 각각 상정하고 상호 협력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날 협의회에 상정된 총 12건의 안건에 대해 양측 모두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약속했으며, 예산이 수반되는 사안에 대해서도 점진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또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한 시책이나 제안들에 대해서는 서로 듣고 소통하면서 시민이 공감하는 최적의 대안을 찾아 나가는데 상호 협력키로 했다.

최홍묵 시장은 "계룡대근무지원단에서 시정현안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인 협조로 시정이 한층 발전할 수 있었다"며 "상정된 안건들이 원만히 협의되어 민·관·군이 함께 발전해 가는 공존상생의 동반자 관계를 더욱 굳건히 다지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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