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농협은 지난 한해 동안 모두 107회에 걸쳐 58개 초중고 학생 4300여명을 대상으로 금융교육을 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학생들의 금융 지식과 금융 사기 예방 그리고 올바른 경제 관념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교육은 보이스 피싱·파밍·스미싱의 금융사기 예방, 신용관리, 어린이 용돈관리 등을 내용으로 이뤄졌다.
본부는 새해에도 금융교육을 비롯해 직업체험 활동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신인식 본부장은 "중학교부터 실시하는 자유학기제 체험을 통해 스스로 진로탐색과 진로경로 설정을 도와줄 수 있는 농협은행의 행복채움금융교실과 청소년금융교육센터가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