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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신기술·특허 OPEN 창구 2일부터 문 열어

시 발주사업 현황 홈페이지 공개…보유업체와 발주부서, 투명 통로 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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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1.02 19:10
  • 기자명 By. 정완영 기자
[충청신문=대전] 정완영 기자 = 대전시가 신기술·특허 홍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위해 2일부터 시청 홈페이지에 신기술·특허 OPEN 창구 문을 열었다.

앞으로 이 창구를 통해 시나 자치구, 지방공사·공단 등이 발주예정인 계약심사 대상사업을 공개한다.

사업현황이 공개되면 업체는 내용을 확인하고, 이메일, 팩스, 우편, 방문 등 온·오프라인으로 기술 적용 가능 여부에 대한 확인을 신청하면 된다.

신청이 접수되면 대전시 감사관실은 접수된 서류를 발주부서에 전달하고, 발주부서는 적정성·경제성·효율성 등 검토를 거쳐 최적의 공법을 선정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청탁금지법 시행 후 공무원이 업체와의 접촉에 큰 부담이 있는 실정"이라며 "'신기술·특허 OPEN 창구'에 발주대상사업을 공개함으로써, 신기술·특허 보유업체와 발주부서 간 투명한 통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앞으로도 우수한 신기술·특허가 원활히 개발·보급되어, 관련 산업이 발전할 수 있도록 좋은 제도를 발굴하는 데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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