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시무식에서는 유성구청 직원들이 직접 새해 각오를 다지는 인터뷰를 엮은 동영상 시청에 이어, 허태정 구청장의 신년사, 간부와 직원들의 힘찬 하이파이브 순서로 진행됐다.
구는 시무식 직원 동영상을 통해 아동친화도시인증 등 2017년 이뤄낸 값진 성과를 밑거름으로 올 한해 더욱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허태정 구청장은 신년사에서 "35만 유성구민의 행복과 사람의 가치를 가장 우선에 두고 정진하겠다"면서 "열린 시각으로 긍정적인 유성의 미래를 만들어가는 지혜와 용기를 힘껏 발휘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무식을 마친 허 청장과 간부직원들은 구내식당에서 직원들에게 직접 떡국을 배식하며 덕담의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