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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예수교회 ‘일곱째 나팔소리 승리의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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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1.02 09:30
  • 기자명 By. 박희석 기자
[충청신문=대전] 박희석 기자 = 신천지 예수교 증거장막성전(총회장 이만희·이하 신천지예수교회)은 지난 1일 송구영신 예배에서 2018년 표어로 ‘일곱째 나팔소리 승리의 해’로 발표하고 하나님이 통치하는 세상이 열리고 있다고 선포했다.

신천지예수교회 이만희 총회장은 이날 경기도 과천교회에서 열린 송구영신 예배에서 “한 해가 지나가고 새로운 한 해가 오지만 신앙인에게 가장 기대가 되는 것은 하나님의 목적이 이루어지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만희 총회장은 “하나님의 말씀은 한 번도 거짓이 없고 모두 다 이루어졌다. 옛날(구약)에도 그랬듯 오늘날 약속한 성경의 마지막인 계시록도 이루어지는 것”이라며 “기다리고 기다렸던 마지막 역사 계시록의 성취도 예수님의 역사로 시작됐고 이는 분명한 실체가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요한계시록에 기록된 비유를 모르니 목회자들이 자의적으로 해석하고 있는데 이는 하나님 말씀으로 거짓말하는 것”이라며 “성경이 이루어졌다면 그 실체가 있어야 하며 실체 없이 이루어졌다는 것은 거짓”이라고 지적했다.

이만희 총회장은 요한계시록 전반에 대해 설명하며 “이전까지 하나님의 사람들이 사단의 미혹을 받아 희생됐지만 일곱째 나팔이 불게 될 때부터 세상 나라가 하나님의 나라가 된다”며 “일곱째 나팔 소리에 하나님께서 통치하시는 세계가 열리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마지막 시대에 사단이 음행의 포도주라는 거짓된 교리로 만국을 무너뜨린다고 기록돼있다. 이때 우리는 하나님의 목적이 완성되는 요한계시록이 이루어진 것을 분명히 전해 모든 사람들이 하나님께로 돌아올 수 있게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만희 총회장은 마지막으로 “요한계시록이 성취됨으로 사단의 역사는 끝나고 하나님이 통치하시는 좋은 세계가 온다”며 “올해 모든 성도가 나팔이 되어 온 세계에 이 소식을 전하고 하나님과 함께 영원히 함께하자”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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