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연에서는 제임스 저드 예술감독의 지휘 아래 대전 출신 플루티스트 최나경이 함께 샤미나드의 '플루트 소협주곡 라장조, 작품 107'과 보네의 '카르멘 환상곡'을 선보인다.
최나경 플루티스트는 영국의 클래식 잡지 신피니뮤직에서 선정한 역대 10대 최고의 플루티스트 명단에 이름을 올렸고 미국 메이저 오케스트라에 입단한 첫 한국인 관악주자다.
이번 연주는 조만간 찾아올 따뜻한 봄을 기원하는 의미에서 요한 슈트라우스 2세와 요제프 슈트라우스의 폴카와 왈츠를 비롯해 활기차고 아름다운 곡을 연주할 예정이다.
공연문의 042-270-8382~8. R석 3만원, S석 2만원, A석 1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