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올해부터 2020년까지 시내 173개 모든 사립유치원에 교수학습 질 향상을 위한 교육 기자재 교체·확충비를 원당 100만 원 씩 지원한다.
이번 지원금은 사립유치원에 노후화된 교육기자재(실무화상기·캠코터 등) 교체와 확충을 위한 지원으로 유치원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올해 1차 5800만 원의 예산을 확정, 사립유치원 58개원에 지원할 계획이다.
설동호 대전교육감은 "사립유치원에 교육기자재 예산을 지원함으로써 교수학습의 질을 더욱 향상시키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유치원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