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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 신암면 전담의용소방대, 빠른 대처로 피해 최소화

신속한 초기대응으로 연소확대 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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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1.03 19:12
  • 기자명 By. 박제화 기자
[충청신문=예산] 박제화 기자 = 예산소방서 신암면 전담 의용소방대(대장 이성종)가 3일 새벽 1시경 신암면 용궁리 소재 창고에서 발생한 화재를 신속한 출동 및 초기대응으로 피해를 최소화했다.

이날 발생한 화재는 한 창고 동에서부터 시작됐으며, 화재가 발생한 창고동과 인접한 동의 거리가 불과 3m도 되지 않을 정도로 가깝게 붙어있어, 인접 동으로 연소 확대 시 큰 피해가 우려됐다.

그러나 화재 현장에서 약 3km정도 인근에 위치한 신암면전담의용소방대 사무실에서 출동 대기 중이던 오현환 대원이 화재출동 문자접수 후 가장 먼저 현장에 도착해 신속한 초기대응으로 피해를 최소화 했다.

오현환 대원은 “누구나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한 것뿐이며, 내 지역은 내가 지킨다는 신념으로 지역의 재난 안전지킴이 역할을 충실히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신암면전담의용소방대는 이성종 예산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장을 필두로 30여명의 대원이 다목적화재진압차 1대와, 공기호흡기, 특수방화복 등 장비를 갖추고 신암면 지역의 안전지킴이로서 재난 대응태세를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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