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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사렛대, 2018학년도 가군 189명 다군 41명 신입생 정시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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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1.03 19:09
  • 기자명 By. 장선화 기자
▲ 임승안 총장과 학생들이 캠퍼스를 거닐고 있는 모습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나사렛대(총장 임승안)는 2018학년도 정시모집으로 가군 189명, 다군 41명 등 신입생 총 230명을 모집한다. 최종 모집 인원은 수시모집 결과가 나오는 4일 확정된다.

대부분의 인원을 일반전형으로 선발하며 정원 외 특별전형은 수시 결과에 따라 장애학생, 특성화고 졸업자, 농어촌 출신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전형 방식은 수능성적 중심이다. 학과에 따라 수능성적 100%를 반영하는 전형과 수능성적 90%, 면접고사 10%를 반영하는 전형이 있다. 실기고사가 있는 모집단위 경우, 실기 성적 50∼100%를 반영한다.

수능성적은 국어, 영어, 수학, 탐구영역(사탐·과탐·직탐) 모두 반영한다. 국·영·수 영역 중 성적 우수 2개 영역을 각 40%씩 반영하며, 탐구영역은 우수과목 2개 평균을 20% 반영한다.

수학 영역에서 가형 응시자에게는 10%의 가산점을 부여하며, 영어 영역은 등급에 따라 배점이 달라진다.

면접고사는 구술면접으로 진행하고 학과에 대한 이해와 지원동기, 미래 발전 가능성, 의사표현능력, 인성, 성실성과 성취의욕 등을 100점 기준으로 2명의 면접관이 평가한다.

나사렛대는 특히 봉사를 통한 인류애를 실천할 수 있는 인재 선발에 중점을 두고 있다. 면접 기출문제는 입학처 홈페이지 면접 자료실의 학과별 면접질문 예시자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원서접수는 6일부터 9일까지다. 합격자는 2월 6일 발표한다.

나사렛대는 재학생들의 성공 취업을 위해 파워엘리트, JOB아라 페스티벌, 나사렛국제지도자사관학교 등 다양한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나사렛대는 미국의 8개 대학을 비롯해 52개 국제 나사렛대학교가 하나의 네트워크로 묶여 있다.

이와 함께 재학생들의 글로벌 교육을 위해 미국 캘리포니아주립대, 오클라호마시티대, 캐나다 톰슨리버스대, 일본 츠쿠바기술대, 중국 북경연합대, 운남사범대 등 39개국 124개의 해외 유수 대학과 자매결연을 맺고 있다.

현재 나사렛대에는 미국, 영국, 중국, 일본 등 18개국 160여명의 외국인 유학생들이 재학 중이다.

재활복지 특성화 대학으로 뿌리 내린 나사렛대는 1954년 9월 14일 서울특별시 종로구 사직동 캠퍼스에서 나사렛신학원으로 개교했다. 1979년 서울 종로구 등촌동 캠퍼스 시절까지 대학의 초석을 다졌다. 1980년 천안시에 새둥지를 튼 후 1992년 4년제 정규대학으로 승격했다.

2015년까지 학과설치 및 학생정원 확대, 재활복지 특성화 대학으로 자리매김하는 양적, 질적 성장을 이뤄왔다. 지난해 3월 7대 총장으로 취임한 임승안 총장은 2017년을 질적 성장의 원년인 '나사렛 3.0' 시대로 명명하고 내실 있는 교육을 통해 취업에 강한 대학으로 변모시키겠다고 선언해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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