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대전 중앙시장을 방문해 시장 전반적인 화재예방 시설 현황을 파악하고 시장 상인들과 화재예방 대책을 위한 논의를 했다.
올해 전통시장 화재예방 대책의 주요내용은 △올 상반기까지 3만2000개 점포에 IoT기반 화재알림시설 및 자동 화재속보장치를 설치하고, 2022년까지 전체 전통시장으로 확대 △2020년까지 안전취약시장 300곳의 노후전선을 일괄정비하고, 올해 총 100곳을 정비 △화재예방대책반(반장중기부 상생협력정책관)을 가동하고 안전 취약시장별로 전담자를 지정, 집중 관리하는 핫라인을 설치한다.
홍진동 대전충남중기벤처기업청장은 “전통시장이 화재위험으로부터 안전해질 수 있도록 지자체·유관기관과 공동으로 보다 많은 전통시장을 방문해 화재예방 활동 독려와 대책을 논의해 밀착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