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태안소방서, 화목보일러 화재 주의 당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8.01.04 13:13
  • 기자명 By. 신현교 기자
[충청신문=태안] 신현교 기자 = 태안소방서(서장 구동철)는 최근 화목보일러 사용이 늘면서 취급 부주의 등으로 인한화재도 동반 상승하고 있어 이로 인한 화재를 차단하기 위한 대대적인 홍보에 나섰다.

화목보일러는 장작을 사용해 불티가 잘 날리고, 연통의 재가 많이 눌어붙어 화재 위험성이 크지만, 설비의 안전기준이 미비하고, 주민의 화재 안전의식 부족과 화목보일러 사용상 부주의로 화재가 자주 발생하고 있어 안전대책 추진이 절실히 필요하다.

실제 지난 2일 태안군 태안읍 도내리 소재 보일러실에서 오후 11시 46분경 화목보일러 화재가 발생하여 987천원의 재산피해가 났으며, 이 또한 화목보일러의 불티가 인근 가연물에 착화하여 발생된 화재로 추정하고 있다.

태안소방서 관계자는 “의용소방대 마을담당제 활동을 통해 화목보일러 화재발생요인 제거 등 안전지도를 실시하고 기동순찰을 통한 농촌지역 안전점검 등을 통해 화목보일러 안전 수칙 준수 홍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