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시의회에 따르면 이번 방문에서 시리세나 스리랑카 대통령은 대전시에 경제 협력과 의료관광분야에 적극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또 대전시 지역 기업이 스리랑카에 진출할 경우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기로 했다.
김 의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대전시와 콜롬보시가 우호협력도시 관계를 맺을 수 있도록 시의회 차원에서 적극 노력할 것"이라며 "두 도시 간 경제·산업·문화·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투자유치 등 발전의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김 의장은 지난 3일부터 6박8일간 일정으로 스리랑카를 방문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