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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학교폭력 예방 우수사례' 전국 최다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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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1.07 14:54
  • 기자명 By. 강주희 기자
[충청신문=대전] 강주희 기자 = 대전시교육청이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교육개발원이 주관한 '학교폭력 예방 운영 학교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전국 최다 수상을 기록했다.

어울림프로그램 우수사례에 대전 판암초교가 교육부장관상을, 수미초교가 교육감상, 대흥초·서대전초교·괴정중이 한국교육개발원장상을 각각 받았다.

어깨동무학교 우수사례에서는 회덕초교가 교육감상을, 갑천초교·하기중·이문고가 한국교육개발원장상을 받았다.

어울림프로그램은 교과 시간이나 창의적 체험활동 시간을 활용해 토론과 토의 학습, 역할극, 놀이, 게임 등 학교의 여건에 따라 다양한 형태로 학생들의 소통 능력을 키워주고 학교폭력을 자율적으로 해결하는 문화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어깨동무학교 사업은 학교의 특성과 학교폭력의 위험 요인 등을 분석해 학교폭력을 예방할 수 있는 특색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또래상담과 또래조정을 통해 학생들의 문제행동과 갈등을 중립적으로 해결하는 것이다.

대전교육청은 올해도 어깨동무학교 68개교에 1억6200만원, 어울림 프로그램 운영학교 25개교에 4500만원의 예산을 지원할 계획이다.

신인숙 학생생활교육과장은 "어깨동무학교와 어울림프로그램 운영학교 운영은 학생들의 바른 인성 함양을 위해 친구와 함께 손잡고 행복한 학교를 만들고 학교폭력을 예방하는 데 목적이 있다"며 "앞으로 폭력 없는 안전한 학교를 만드는 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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