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유성구을지역위원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무술년 새해를 기념해 이뤄진 신년참배로, 원칙과 상식이 통하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던 노 전 대통령과 '노무현 정신'을 기리기 위한 자리다.
이 의원 등은 노 전 대통령의 묘소에 헌화와 분향을 한 뒤 노 전 대통령이 잠들어 있는 너럭바위로도 이동해 참배를 이어갔다.
이어 권양숙 여사를 예방해 새해인사와 함께 노 전 대통령과의 인연에 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 의원은 권 여사 예방 직후 방명록에 "원칙과 상식이 통하는 나라, 골고루 잘사는 따뜻한 나라, 자치분권이 이뤄지는 나라. 대통령님의 뜻이 실현되도록 앞장서겠습니다"라고 적었다.
한편, 이번 참배에는 대전시의회 조원휘 부의장, 정기현 의원, 김동섭 의원과 유성구의회 노승연 의원, 하경옥 의원, 이금선 의원 등이 함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