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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건설현장 타워크레인 안전성 확인해

16일까지 타워크레인 사용현장 외부전문가 등과 합동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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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1.07 12:37
  • 기자명 By. 정완영 기자
▲ 지난 5일 유성구 덕명동 한밭대 생활관에 설치된 타워크레인을 점검하고 있다.
[충청신문=대전] 정완영 기자= 대전시는 지난 3일부터 동구 판암동에 공사 중인 퍼스트타워 현장 등 건설공사 현장 25곳에 설치된 타워크레인 39대에 대해 안전성 일제 합동점검을 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최근 발생한 용인물류센터 신축공사장 타워크레인 전도사고 등 건설공사 현장에서의 유사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자치구 및 외부전문가와 함께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행정과 기술분야로 나눠 행정분야는 시와 자치구 담당자 중심으로 공사현장 안전관리계획서 적정여부, 차대일련번호·등록번호표 일치여부, 정기검사여부 등을 중점점검 중이다.

특히, 전문성이 요구되는 기술분야는 건설기계기술사 및 명장의 자격을 갖추고 검사업무 수행에 경력이 있는 외부전문가를 영입해 정밀기계인 타워크레인의 구조부, 전기장치, 안전장치 등 전반에 대해 점검하고 있다.

이외에도 공사현장 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띠·안전모 착용 등 안전수칙 준수에 대한 행정지도도 병행하고 있다.

시는 유성구 봉명동 도시형생활주택 공사현장 등 6곳 9대의 타워크레인을 점검했고, 점검 결과에 따라 필요한 조치는 물론 현장 관계자들에 대한 교육도 할 예정이다.

양승찬 시 교통건설국장은 지난 5일 유성구 덕명동 한밭대 생활관 신축공사 타워크레인 설치현장을 직접 방문한 자리에서 "타워크레인에 대한 기계적인 안전점검을 철저히 하고 작업자의 안전수칙을 반드시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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