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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구 여자레슬링팀, 국가대표 출신 선수 영입

우수 선수 영입으로 직장운동경기부 육성…전력 강화 위해 1명 증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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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1.08 17:47
  • 기자명 By. 정완영 기자
▲ 8일 유성구청 중회의실에서 신규 영입된 여자레슬링 선수들이 허태정 유성구청장으로 임명장을 수여받고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왼쪽부터 박다솜 선수, 장은실 선수, 허태정 유성구청장, 홍향래 코치.
[충청신문=대전] 정완영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직장운동 경기부 레슬링선수단 전력강화를 위해 선수단 정원을 1명 늘리고, 공석이었던 선수까지 총 2명의 우수 선수를 신규로 영입했다.

이번에 영입하는 선수는 광주 남구청 소속 장은실 선수(63kg급)와 서울체육고등학교 졸업 예정인 박다솜 선수(51kg)로, 장은실 선수는 현체급 국내랭킹 1~2위권이며 2017년도 국가대표를 지낸 장래가 촉망되는 선수다.

박다솜 선수 역시 지난해 전국체전에서 학생부 은메달을 차지하는 등 성장 잠재력이 있어 체계적인 육성을 통해 성장이 기대되는 선수이다.

유성구는 비인기종목인 여자 레슬링팀(감독 유배희)을 지난 92년 창단·운영하고 있고 지난해 전국체전에서 은메달 1, 동메달 3을 거머쥐는 등 생활체육 활성화와 더불어 엘리트 체육육성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허태정 유성구청장은 "앞으로도 비인기종목인 레슬링에 대해 지속적인 지원과 관심을 통해 체육종목별 균형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직장운동경기부 활성화를 위해 대전시에서도 선수단 인건비 지원, 통합 숙소 건립 등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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