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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구, 직업능력향상교육…41명 취·창업 성공

지난해 자격증 238명 취득…경력단절 여성에게 재취업 기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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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1.08 17:47
  • 기자명 By. 정완영 기자
▲ 구암평생학습센터의 직업능력향상교육 과정에서 수강생들이 홈패션 강좌를 수강하고 있다.
[충청신문=대전] 정완영 기자 = 대전 유성구가 지난해 평생학습센터에서 운영한 직업능력향상교육을 통해 총 238명의 수강생이 자격증을 취득했고, 41명이 취·창업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유성구 평생학습원(원장 김가환)이 구암평생학습센터에서 운영한 직업능력향상교육 14개 과정 중 자격증 취득자를 배출한 것은 양봉창업, 피부관리, 커피바리스타, 보드게임지도사 등 11개 과정이다.

특히, 자격증을 취득한 238명 가운데 여성이 204명에 달해, 여성의 사회활동 참여 및 경력단절 여성의 재취업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성구 평생학습원에서 보드게임지도사자격 교육을 이수한 김 모씨(39세/여)는 지난 12월 보드게임문화발전연구원과 평생학습센터 강사로 취업하기도 했다.

김 씨는 "무엇을 해야 하나 고민하던 중 취미여가 활용 겸 보드게임지도사 자격 과정을 이수하게 됐고, 이것이 재취업에 큰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김가환 평생학습원장은 "이론 위주의 형식적 교육에서 벗어나 취업과 창업에 도움이 되는 실습 위주의 과정을 운영해왔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요구와 트렌드에 맞는 과정을 지속 발굴‧운영하고, 자격증 취득자에 대한 역량강화와 재능기부를 통해 지역공동체 조성에도 기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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