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관내 11개 농업인상담소에 3명의 상담요원을 추가 배치해 앞으로 총 8명의 상담요원이 농업인들에게 해결사 역할을 하게 된다.
상담요원 추가로 지역 내 농민들의 민원 수렴 및 농업기술 상담뿐만 아니라 농업인학습단체 및 농업인 간 선진농업기술에 대한 정보 교류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농업인상담소는 농가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을 적시에 바로 해결해주는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어 지역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 농기센터 관계자는 “농업인 상담요원 확대 배치를 통해 보다 원활한 영농정보 교환과 지역 농업인이 겪는 애로사항을 신속하게 처리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농촌지도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