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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올해 국가암검진 대상은 짝수년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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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1.09 13:51
  • 기자명 By. 지홍원 기자
[충청신문=진천] 지홍원 기자 = 진천군은 9일 국민 사망원인 1위인 암을 조기에 발견해 암의 치료율을 높이기 위한 ‘국가암검진’에 군민들이 적극 참여해줄 것을 당부했다.

올해 국가 암 검진 대상은 만 20세 이상 여성, 만 40세 이상 남성 짝수년도 출생자로 위암·간암·유방암·대장암·자궁경부암 5종이며, 관내검진기관(진천성모병원, 장사랑연합내과, 성심흉부외과, 미래산부인과)에서 검진 받을 수 있다.

진천군보건소는 연중 수검율을 높이기 위해 미 검진자를 대상으로 전화, 방문홍보, 문자전송, 우편안내 등을 할 예정이며, 지역주민의 검진 편익을 위해 1~2월에 출장검진기관이 보건소 및 보건지소를 방문해 암 검진을 할 수 있도록 검진일정을 집중 운영할 예정이다.

군은 지난 해 국가 암 검진사업에서 1만8398명이 검진을 받아 그중 22명이 암의심 조기발견 되었으며, 암 치료비로 폐암, 소아암, 기타 5대암 환자 69명에게 8500만원을 지원했다.

진천군 보건소 관계자는 “국가암 검진을 통해 암이 발견될 경우에는 국가에서 암치료비의 일부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검진해당 연도에 검진 받지 않을 경우 치료비지원 대상에서 제외되니 꼭 검진을 받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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