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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4차 산업혁명 선제적 대응 나선다

지능정보사회 구현을 위한 추진계획 수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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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1.09 10:58
  • 기자명 By. 이종식 기자
[충청신문=당진] 이종식 기자 = 당진시가 4차 산업혁명시대의 선제적 대응을 위해 지능정보사회 구현을 위한 추진계획을 수립했다.

지능정보사회란 고도화된 정보통신기술 인프라를 통해 생성·수집·축적된 데이터와 인공지능(AI)이 결합한 지능정보기술이 경제·사회·삶 모든 분야에 보편적으로 활용됨으로써 새로운 가치가 창출되고 발전하는 사회를 일컫는다.

당진시의 경우 ‘시민 중심 지능정보사회 실현’을 비전으로 정하고 지능정보사회 실현을 위한 추진전략으로 ▲시민과 소통하는 디지털 당진 ▲지역경제와 함께하는 지능형 사회 ▲시민 삶을 바꾸는 4차 산업혁명을 수립했다.

또한 추진전략에 따른 전략과제로는 ▲시민 주도 디지털 거버넌스 구현 ▲시민소통 네트워크 강화 ▲스마트 정책 공유 ▲4차 산업혁명 기반 테스트베드 활성화 ▲4차 산업혁명 지능형 통합 플랫폼 ▲정부3.0 통합 환경 구축 ▲데이터를 통한 도시문제 해결 ▲데이터를 통한 시민의 삶 향상 등을 제시했다.

이중 시민 주도의 디지털 거버넌스 구현을 위해 시는 지능정보사회 정보화전략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며, 시민소통 네트워크 강화 분야에서는 소셜미디어 운영의 효율성 제고와 시민 중심의 데이터분석 서비스 제공에 나선다.

또한 4차 산업혁명 기반 테스트베드 활성화를 위해 ICBM(IoT, Cloud, Big Data, Mobile) 인큐베이션을 지원하며, 4차 산업혁명 지능형 통합 플랫폼 구축을 위해 지능정보 빅데이터센터 설치도 추진할 방침이다.

이밖에도 데이터를 통한 도시문제 해결과 시민의 삶 향상을 위해 스마트 긴급구조 통제시스템 구축과 시민 안전지킴이 CCTV 고도화, 대기환경 정보제공 시스템 구축, IoT(사물인터넷)를 활용한 독거노인 돌봄 강화 등도 추진된다.

시 관계자는 “지능정보사회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4차 산업혁명은 이제 눈앞의 현실이 되고 있다”며 “데이터 기반의 정책수립과 사물인터넷,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행정서비스 제공을 통해 우리시가 선제적으로 지능정보사회를 구현하는데 앞장 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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