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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복지사각지대 없앤다

2월까지 취약계층 적극 발굴해 공적자원 연계·맞춤형서비스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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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1.09 13:37
  • 기자명 By. 정완영 기자

[충청신문=대전] 정완영 기자= 대전 중구는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여러분이 찾아주세요'라는 슬로건으로 2월까지 동절기 취약계층과 복지사각지대 발굴해 지원한다.

발굴대상은 ▲기초생활수급 탈락자 ▲복지 소외계층 ▲행복e음 내 위기가구 예측시스템을 활용한 위기가구 ▲동절기 난방에 어려움을 겪는 에너지빈곤층 ▲공적지원 비대상자 중 생활고에 처해 있는 가구와 장애와 질병이 있는 1인 가구 등이다.

구는 맞춤형복지 전담팀과 복지통장,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같은 지역 인적안전망을 활용해 대상자를 집중 발굴 후, 긴급복지지원 등 공적자원을 연계하고 복합적인 문제를 안은 가구는 통합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하기로 했다.

구 담당자는 위기가구 발굴은 지역 주민의 관심과 알림이 큰 역할을 담당하는 만큼, 동 주민센터나 희망복지지원단(☎ 606-7651~6, 국번없이 129)으로 제보를 당부했다.

박용갑 청장은 "지원혜택을 받을 수 있는 방법을 몰라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이웃을 꼭 알려 주시길 바란다"며 "소외된 취약 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맞이할 수 있도록 맞춤형 복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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