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연은 세종대왕 즉위 600주년과 평창 동계올림픽 개최를 기념하기 위해 세종시문화재단과 국립국악원이 공동주관, 진행한다.
종묘제례악은 국가무형문화재 제1호로 2001년 유네스코 인류 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된 종목으로 조선왕조의 역대 왕과 왕후 신주를 모신 종묘에서 이를 기릴 때 사용하는 기악과 노래, 춤을 가리킨다.
세종대왕이 직접 곡을 쓰고 노랫말을 만들었다. 조선시대 궁중 문화의 총체적 역량이 담긴 한국 전통음악의 정수로 꼽히는 악·가·무 종합예술 무대다.
예스24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관람료는 전석 1만원이다. 기타 공연 관련 문의는 홈페이지(www.sjcf.or.kr) 또는 전화(044-864-9728)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