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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여성평화그룹 입장표명 및 규탄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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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1.10 19:31
  • 기자명 By. 장선화 기자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사)세계여성평화그룹 대전충청지부(IWPG, 조백리 지부장) 회원 1000여명이 지난 6일 은행동 으능정이 거리 스카이로드에서 ‘CBS&한기총의 ‘반국가 반사회 반종교’ 행위에 대한 세계여성평화그룹 입장표명 및 규탄대회‘를 진행했다.

IWPG는 지난달 24일 서울 광화문 광장 인근에서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이 주최한 한기총·CBS규탄대회에서 드러난 CBS&한기총의 ‘반국가 반사회 반종교’ 행위를 규탄하고 당일 3만여명의 절규를 외면한 한국 언론에도 자성을 촉구하고, 정부의 변화도 촉구했다.

한기총 등 한국교계와 결탁한 CBS는 지난 2015년 방영한 특집다큐 ‘신천지에 빠진 사람들’을 방영했다가 대법서 정정·반론보도 9건 및 손해배상 명령을 받았다. 그러나 이러한 내용을 숨기고 CBS의 패소를 승소로 둔갑시킨 내용이 드러나 비난을 받은 바 있다.

조 지부장은 입장표명에서 “(사)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HWPL)의 모든 행사를 막고 국위선양 및 봉사를 못하도록 방해하는 한기총과 CBS가 반국가, 반사회, 반종교라고 할 수 있다.”라며 “거짓을 조장하여 국민을 분열 시키고 정부를 현혹하여 진정한 국가적 헌신과 사회봉사활동을 막고 있는 단체임을 분명하게 밝힌다”고 전했다.

IWPG 윤 현숙 본부장은 “IWPG는 앞으로도 국가적 헌신과 사회봉사의 일에 적극 앞장서고 있는 HWPL의 한쪽 날개로서 한반도의 평화통일과 세계평화의 일에 동참할 것이며, 국내에서 활발하게 자원봉사를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지하고 응원할 것을 밝힌다”고 전했다.

자인스님(아산 고룡사 주지)은 CBS의 거짓보도와 자원봉사 방해 행각들을 꼽으며 “대한민국 언론은 정론 직필을 펼쳐야 하고, 진실을 말해야 한다”라며 3만여 국민의 외침을 외면한 언론에도 일침을 가했다.

이날 행사는 광화문 행사 하이라이트 영상시청을 시작으로 IWPG 입장표명, 한기총 영상, 종교인 입장표명, IWPG활동영상, 단체장 입장표명, HWPL홍보영상의 순으로 진행됐고, 실시간 영상으로 송출됐다. IWPG 입장표명 행사는 앞으로 전국 각 지부에서도 시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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